전북군산경찰서는 지난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 을 맞아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21.6.15~7.15)」을 운영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통 이동량이 많은 팔마광장과 시청사거리, 신송사거리 등 관내 곳곳에 설치된 도로 전광판을 이용하여 노인학대 신고 번호 및 24시간 상담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전광판을 본 한 시민은 “학대는 아동학대만 있는 줄로 알았는데 노인학대는 처음 들어봐서 생소하다. 주변 노인들을 잘 살펴봐야겠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노인학대가 주로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만큼 이웃과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로 학대 재발 방지 및 예방에 노력해줄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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