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교육학과와 간호학과 융합팀의 개발 프로젝트가 가상현실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남대 교육학과·간호학과 융합팀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10일까지 열린 제7회 iLRN 2021에서 예비간호사를 대상으로 문화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체험형 시뮬레이션을 출품해 이 같은 기쁨을 누렸다. 시상식은 메타버스 플랫폼(VirBELA)에서 진행됐다.
iLRN(Immersive Learning Research Network)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및 확장 현실 기술사용의 발전에 초점을 맞춘 학술대회로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수천 명이 참석했으며 쇼케이스 분야에서는 1차 선정 이후 18개팀의 경쟁이 이루어졌다.
교육학과와 간호학과의 학부 및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팀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몰입형 HMD를 활용한 VR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예비간호사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연습할 수 있다.
융합팀은 교육학과 김국현(석박사통합과정생), Xiang Hongyu(석사과정생), 조서빈(석사과정생), 김다은(학석사연계과정), 간호학과 김자선(박사과정수료생), Keiko Asami(박사과정생. 이상 간호학과)으로 구성됐다. (지도교수 류지헌 교육학과, 채덕희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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