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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군수, 현안사업 추진 국비확보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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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군수, 현안사업 추진 국비확보 광폭 행보

한 달에 한 번꼴 세종 청사 방문…현안 사업 원활 추진 도모

장충남 남해군수가 국비 확보를 통한 군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5~16일 이틀동안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해양수산부·행정안전부 공무원들을 잇따라 만났다.

장 군수는 정부세종청사 방문을 통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국도3호선 삼동~창선 구간 4차로 확장 사업 등 대형 국책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어항구역 내 국유지 관리전환, 스마트양식장 조성 전기 인입, 해양쓰레기 수거 집하시설 지원, 감암·덕신·덕월·두곡 하수도 설치사업, 남상·염해·상남 하수도 설치사업, 미 FDA패류 생산해역 농어촌마을 하수 설치사업, 제2차 노후하수관로 정비,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 창선면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 등을 건의했다.

▲ 장충남 남해군수(오른쪽)가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과 미팅을 하고 있다.ⓒ남해군

장 군수는 올 들어 거의 매달 한 번꼴로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국비 확보가 필요한 군 현안 사업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과 ‘국도 3호선 삼동~창선 구간 4차로 확장’ 등 대형 국책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부처는 물론 국회 출장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다.

장 군수는 “2021년 상반기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 한 번 더 국비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부처 방문을 하고 있다”며 “대형 국책사업 유치는 물론 청정 남해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남해로 발돋움하는데 꼭 필요한 국가 예산이 남해군 전역에 실핏줄처럼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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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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