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제검사는 최근 타시도 어린이집 내 집단감염 상황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이 백신접종 대상이 아닌 점 등을 고려해 어린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사대상은 임면 보고된 보육교직원(휴직자 제외)으로 대상자는 태백시보건소를 방문해 비인두 PCR 검사를 하면 되며 검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검사 비용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아동 돌봄은 물론 방역 관리 업무까지 수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조금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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