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관광 장려를 위해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수승대 관광객 500명에게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관광인센티브 행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백신 1차 접종자와 접종 완료자가 군 대표 관광지 수승대를 관광한 후 접종증명서를 신분증과 함께 수승대 관광안내소에 제시하면 된다. 인센티브 대상은 거창군민을 제외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이다.
예방접종증명서는 보건소 또는 접종 기관에 신청하거나 정부24·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전자예방접종증명 발급·인증 앱(COOV)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거창군은 백신 접종자에 대해 수승대 주차료도 한시적으로 면제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천혜의 자연 관광지인 수승대에서 여유롭게 힐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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