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 숲사랑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시행

산림의 소중함 및 중요성 홍보,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가 위탁 운영하는 숲사랑홍보관은 지난 8일부터 야외 체험프로그램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체험프로그램은 산림의 소중함 및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형태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과 학부모 및 관련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숲사랑홍보관은 지난 8일부터 야외 체험프로그램운영을 시작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체험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 까지 운영하며, 총 5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숲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체험하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며, 금년에는 교육용 소화기를 이용한 야외 활동을 추가했다. 5단계의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하게 되면 숲속보안관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2019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체험프로그램은 산림의 소중함 및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형태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과 학부모 및 관련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숲사랑홍보관 담당자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관람객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홍보관 기능 활성화가 시급한 만큼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숲사랑홍보관 활성화뿐만 아니라 야외활동 위축으로 아동의 발달 지연문제가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유아들에게 야외놀이 활동의 부족함을 채워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숲사랑홍보관의 운영에도 활기를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