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1 제주국제합창축제＆심포지엄' 참가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오는 17일까지 집중 홍보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와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021 제주 국제합창축제＆심포지엄'에 참가하여,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집중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릉시는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합창단 및 합창 분야 지휘자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릉대회 홍보 동영상 소개 및 경연대회 정보 제공,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릉시와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까지 '2021 제주 국제합창축제＆심포지엄'에 참가하여,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집중 홍보한다. ⓒ강릉시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예술위원회 위원장인 박신화 이화여대 교수가 초청되어 ‘템포, 프레이징, 아티큘레이션에 대하여’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아름다운 합창음악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세계합창대회는 독일의 인터쿨투르 재단이 주관하여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합창대회로서,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2022년 7월 4일부터 14일까지 강릉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