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NGO,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함께 조사반을 편성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2회에 걸쳐 관내 5개 하천 7개 지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하천 생물지표종(어류) 서식 현황과 하천 수질변화 파악 및 분석, 하천 주변 식생과 부착조류 등의 서식 현황 분석 등이다.
또한,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PH, BOD, SS, 대장균군, 납, 수은, 카드뮴 등에 대한 수질 및 식용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이 하천 생태적 건강성을 평가 분석해 지속적인 청정 하천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하천 생태 모니터링 추진 결과를 오는 10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시정소식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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