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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에서 생산된 블루베리 수출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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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에서 생산된 블루베리 수출길 열려

홍콩에 6~8월 7t 수출 예정…1억6500만원 상당

경남 고성에서 생산된 블루베리가 6월부터 홍콩으로 수출한다.

15일 고성군에 따르면 산들영농조합법인(대표 장성규)이 이달 초 200㎏ 수출에 이어 오는 8월말까지 모두 7t , 한화 1억6500만원 상당을 수출한다.

앞서 고성산 블루베리는 무농약으로 우수농산물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경남 고성지역 산들영농조합법인(대표 장성규)이 생산한 친환경 블루베리를 6월부터 8월말까지 홍콩에 7t, 1억6500만원 상당을 수출할 예정이다.ⓒ고성군

이 블루베리는 '남부 하이부시' 품종이며 당도가 매우 높은 6.1 브릭스로 신맛이 없는 게 특징이다.

지금까지 고성지역 주요 농산물 수출품목은 파프리카, 딸기, 새송이버섯, 참다래 등이었으며 이번 계약으로 블루베리도 새수출 품목에 추가됐다.

군은 “올해 농산물 수출 1400만달러 달성을 위해 신선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 농가 인센티브 지원, 해외 신시장 개척 마케팅 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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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용

경남취재본부 최운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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