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지난 13일 전주 영생고등학교에서 2021년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필기시험은 인·적성 및 직무능력 검사로 이뤄졌으며, 1차 서류 및 온라인 인·적성 합격자 543명이 응시했다.
시험장에서는 질병관리청 고시방역지침을 준수해 시험 전·후 방역소독과 철저한 방역절차가 이뤄졌다.
고시장 출입구를 단일화해 문진표 작성 및 발열 검사 등 출입 절차를 강화하고 응시자와 감독자 등 관련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필기시험이 진행됐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북지역 인재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나갈 정예요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일정은 25일 면접 실시 후 7월 초 최종합격자를 선발·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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