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시민모두에게 제약없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복지 실현을 위해 14일부터 오는 24일 까지 10일간 학습소외계층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에서는 체험형, 학습형 등 2가지 테마혈 학습활동으로 나눠 총15개팀의 학습동아리 및 강사가 참여해 서도마을 경로당 등 18개 기관을 방문, 뇌파건강치유교실, 라탄채반 만들기체험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습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김제시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은 지역내 학습동아리와 강사은행제를 활용해 학습자를 찾아가는 능동적 평생교육사업으로 모두가 학습을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학습복지실현을 위해 연2회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에 참여한 공감브레인팀(대표:임국환)은 “시민 모두가 함께 학습을 공유하고 나눌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주기적으로 학습자원활동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평생교육 활성화의 훌륭한 자양분인 평생학습동아리와 강사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배움을 나누며 자생력 있는 평생학습 지역공동체 형성을 도모한다”며,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방문형 재능기부 등 모두에게 열린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