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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주말 새 응급이송 등 사고 잇따라 .. 코로나19확진자도 1명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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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주말 새 응급이송 등 사고 잇따라 .. 코로나19확진자도 1명발생

해수해경, 주말 등산객 및 갯바위 고립자 구조에 구슬땀/ 서울서 온 관광객 양성판정 ... 방역당국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와 백신접종 당부

주말사이 여수시관내 도서지역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이들에대한 구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서울 관악구에 거주한 30대 A씨가 광주지역 지인 B씨와 함께 여수를 방문했다가 여수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A씨가 확진자로 판명 됐다.

▲여수해양경찰이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봉화산에서 내려오던 중 다리를 다친 7대 a씨를 구조해 이송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

14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 2분께 여수시 화정면 낭도 갯바위에 낚시객 3명이 고립되어 있다며 인근 카페 관계자가 119를 경유 신고가 접수되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갯바위에 고립된 3명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구조를 시도했으나 인근 암초로 인해 접근이 불가능해 2톤급 민간구조선을 동원해 전원을 무사히 구조해 귀가조치 했다.

고립자들은 20대 친구들로 주말을 맞아 입도하여 갯바위 낚시 중 만조시간에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고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지난 13일 오후 1시 59분께 도서지역인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봉화산에서 70대 A씨(71세)가 산을 내려오던 중 다리를 다쳐 일행이 119를 경유 응급 이송을 요청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3시간 만에 구조했다.

A씨는 왼쪽 다리 부상 외 건강상태 이상없이 돌산 군내항에 대기 중인 119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주말 행락객이 늘어나면서 도서지역 안전사고가 잦아지고 있다.”며 “행락객 본인 스스로가 안전을 챙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서울에서 내려와 여수에서 검사를 받은 A씨는 자가격리 안내를 받고 서울로 올라가 자가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A씨와 함께 여수를 방문한 광주거주 B씨는 음성판정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정확한 동선을 파악중이며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확인이 되지 않은 장소에 대해 공개할 방침이다.

여수시 보건당국은 인근지역에서의 감염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위생 준칙 준수와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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