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조개 채취를 위해 갯벌에 나갔던 60대 남성이 실종됐다.
지난 12일 밤 10시 56분께 전북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의 한 장어음식점 앞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일행 3명 중 A모(68) 씨가 사라졌다.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당국, 해경 등과 함께 이튿날 새벽까지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A 씨를 찾지 못했다.
새벽시간 수색작업이 어렵다고 판단한 경찰 등은 일단 수색작업을 중단했다.
경찰과 소방, 해경은 날이 밝는대로 합동수색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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