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군내면 모사 마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한마음봉사단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깨끗한 바다를 조성하는 상호 우호적 관계와 지역 상생의 첫걸음으로 정화 활동을 펼쳐 해양 쓰레기 1톤 여를 수거했다.
이번 정화작업은 모사 어촌계의 어촌 뉴딜 300 사업 공모에 앞서 주민들이 자발적인 환경정화 운동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모사 항은 오는 2022년도 어촌 뉴딜 300 사업의 공모 신청지로 현재 자체 예비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 해양수산부 최종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 군내면 모사 마을 관계자는 “마을 어촌계 조직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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