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을 공모한다.
11일 시는 이번 공모에 총사업비 2600만 원을 들여 시행할 예정이라며 사업별로는 2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창원시 소재 비영리 단체·법인, 양성평등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 연구소 등이다.
지원대상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이다.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는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이다.
목표별 연계, 통합 사업과 지역특화사업, 공공시설 모니터링, 성평등 언어 개선 사업 등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이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관(5층 세미나실)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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