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대학교는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센터장 강영숙)와 함께 5월부터 6월까지 두달 동안 국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미래혁신 및 사회적가치 혁신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풍림파마텍 조희민 회장과 삼성전자 서병훈 부사장 초청강연이 있었다.
풍림파마텍은 코로나19로 백신접종이 한창인 가운데 최소주사잔량(LDS)기술이 적용된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를 발명하여 1병당 6회분 이상 주사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생산체계를 갖춘 중견기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희민 회장은 “지역청년이 만들어 갈 미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현재의 풍림파마텍이 오기까지의 노력과 도전 등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어 “자기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목표를 설정하고 좋은 습관을 분명하게 만들어 이것이 평범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성전자 서병훈 부사장이 온라인(WebX)을 통해 “새로운 도전의 연속으로 이루는 지속성장과 사업혁신”을 주제로 삼성전자의 성장과정을 소개하면서, “디스플레이의 미래는 플렉시블(Flexible) 시대로 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더불어 “미래시대 청년들이 갖춰야 할 역량으로 최근 이슈가 되는 키워드(반도체, AI, 통신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비이공계열이라 할지라도 향후 미래의 기본이 될 수 있는 코딩 기술 등을 습득해놓을 것”을 제안하였다.
서병훈 부사장은 군산대학교 학생들의 열정에, 그리고 지역 청년들과 이런 자리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함을 표하며 강사비 전액을 군산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였다.
6월에는 한국가치융합협회 회장인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무성 교수(전 숭실사이버대학 총장)를 초청하여 “언택트(Untact)시대 기업사회공헌의 추세와 전망”을 주제로 미래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변화, 지속개발가능성지표(SDG)를 통한 공유가치 창출, ESG(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혁신 추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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