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1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멜론과 사과 산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계약재배로 생산되고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사용해 공동선별한 최고 품질의 곡성멜론과 곡성사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6월 11일에는 유근기 곡성군수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고객들을 직접 만났다.
그는 곡성멜론과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근 새롭게 조성한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와 멜론마을을 소개했다.
또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백세미와 장바구니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지속적인 산지 기획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멜론과 사과 외에도 더욱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곡성 농산물의 브랜드성을 높인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이동훈 대표와 면담을 통해 협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곡성군 농정과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은 호남권 최대의 유통 채널”이라며 “향후에도 우리 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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