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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건축사 전문 무료 컨설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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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건축사 전문 무료 컨설팅’ 운영

민원인 시간·비용 최소화, 만족도 향상 기대

“지적상 진입 도로가 없는데 건축이 가능할까요?”

“산기슭에 위치한 땅을 개발해도 되는지 궁금해서 찾아왔습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건축행정에 대한 서비스 향상 및 건축 분야 관련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건축사 전문 무료 컨설팅’을 선보인다.

▲광주시 남구가 건축행정에 대한 서비스 향상 및 건축 분야 관련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건축사 전문 무료 컨설팅’을 운영한다ⓒ광주시 남구

10일 남구에 따르면 건축사 전문 무료 컨설팅은 건축 허가와 신고 등 건축행정 관련 민원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것으로 오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석 달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운영된다.

광주시 건축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구청에서 민원 상담사로 위촉한 전문 건축사 11명이 순번제로 근무하며 상담을 하고자 하는 주민은 구청 8층 건축과 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상담 전용전화로도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컨설팅 제공 분야는 토지매입 전 건축행위 가능여부를 비롯해 농지 및 산지 전용 땅에 대한 개발행위, 건축 인·허가 절차 및 처리기간, 공사 중 발생한 민원에 대한 관련 법규 안내 등이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 상당수 주민들이 건축 관련 민원이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무료 컨설팅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건축사 전문 무료 컨설팅이 호응을 받는 이유는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데다 상담 과정에서 신속하게 민원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구 관계자는 “건축과 관련한 고품격 무료 상담을 제공해 건축행정에 대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속한 업무 처리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도록 무료 컨설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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