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국회 앞 1인 시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국회 앞 1인 시위

“LH 분리․해체는 경남진주혁신도시 성장동력 없애는 것”

LH 분리 해체를 반대하는 진주지역 인사들의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의 3일(7~9일)간 1인 시위에 이어 10일에는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이 국회 앞에서 LH 분리․해체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의장은 ‘경남진주혁신도시 존립 흔드는 LH 분리 개혁 규탄한다’는 피켓으로 진주 시민의 분노를 나타냈다.

▲10일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이 국회 앞에서 LH 분리․해체 반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진주시의회

이 의장은 “LH에 대한 해체 수준의 분리 혁신안이 실행되면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성장동력도 해체되고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경부울 메가시티의 축도 무너진다”며 “진주시민을 대표해 지역 생존을 위협하는 정부의 LH 혁신안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1인 시위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장은 지난 5월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해 ‘LH 해체․분리 반대 건의문’을 발의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은 청와대, 국무총리실 등 6개 기관에 제출 했다.

또한 지난달 25일 전체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LH 축소 반대’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31일부터 진주 시내 주요 지점에서 이상영 의장 등 국민의힘 의원들과 무소속 이현욱 의원은 LH분리․해체 반대 1인 시위를 계속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진주시의회 국민의힘과 무소속 시의원들은 ‘경남진주혁신도시(LH) 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경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