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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 해수욕장 7월10일부터 8월16일까지 38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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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 해수욕장 7월10일부터 8월16일까지 38일간 개장

▲부안군 위도해수욕장 자료사진. ⓒ부안군

전북 부안군은지역내 격포, 모항, 변산, 고사포, 위도 해수욕장 등을 다음달 10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안군은 9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협의회는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부안경찰서와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부안교육지원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변산지역발전협의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대표들이 참석했다.

논의 결과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38일간·개장시간 오전 9시~오후 6시)로 확정됐으며 폐장 후에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오는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상태 유지와 각종 편의시설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역전담요원 30명을 선발해 현장 배치하는 등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 수립·시행하기로 했다.

이용객 안전확보를 위해 총 88명에 달하는 안전관리요원을 채용해 주간은 물론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야간에도 추가 배치하고 4000점이 넘는 안전시설·장비를 해수욕장 규모와 이용수요 등을 감안해 해수욕장별로 적정 배치하기로 했다.

또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필요한 배후부지를 육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불분명한 수역 경계를 명확히 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건의를 반영해 변산해수욕장 구역을 대항리 패총까지 확대․개발하기로 하는 등 불합리한 해수욕장 구역을 재조정했다.

이와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단체들이 치안과 안전관리, 응급구조, 위생관리, 환경정비, 의료지원 등 각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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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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