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9일 밤 초등학생이 포함된 일가족(남구)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가족(부모)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남구 A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포항시는 A초등학교 대상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 가족 확진자는 9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날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4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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