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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도비도 지역 관광 거점으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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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도비도 지역 관광 거점으로 개발한다

당진시, 한국농어촌공사와 대호농어촌휴양단지 업무 협약 체결

▲ 충남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대호농어촌휴양단지 매입·매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9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대호농어촌휴양단지(석문면 도비도 일원) 매입·매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9일 "대호농어촌휴양단지는 9만 9000여㎡ 규모로 지난 1998년 관광휴양단지로 개발돼 운영돼오다가 2015년 미운영 및 자진폐쇄를 이유로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취소됐다"면서 "시가 직접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한국농어촌공사 김종필 기획관리이사가 참석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호농어촌휴양단지의 토지 매입·매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추진일정표에 따른 기관별 수행업무와 매매절차 △세부 계약조건과 계약내용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매매 필수 부대비용의 처리방안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홍장 시장은 "도비도는 육지와 바다, 농어촌과 도시를 연계하고 생태교육과 해양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당진의 관광거점"이라며 "도비도, 난지도, 왜목마을 등과 함께 연계될 수 있는 종합 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한국농어촌공사 이사도 "농어촌공사는 1981년 대호 대단위농업개발을 시작한 이래 40여년간 당진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당진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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