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요리대회이다.
경남대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음식을 선보이며 ‘Cold buffet’ 및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Cold buffet’에 출전한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3학년 박세영, 구은수, 김가현, 박시언, 강미서 등 5명은 ‘케일을 감싼 당근과 표고버섯이 어우러진 두부 테린’, ‘고소한 두유와 된장을 사용한 새송이 버섯 리조토’, ‘오렌지 머스타드와 완두콩 퓨레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외 16종의 요리를 선보였다.
‘라이브경연’에 출전한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3학년 이주현, 송유진, 이재혁, 2학년 강민욱, 권동한 등 5명은 ‘갈릭크림소스를 곁들인 훈제 연어 타르타르’, ‘바질페스토와 유자소스를 곁들인 안심롤’, ‘패션후르츠 소스를 곁들인 블루베리 무스케이크’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외식프랜차이즈학과 학생들은 경남대 LINC+ 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교육센터의 창업동아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요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요리기법 및 노하우를 체득해 왔다.
한편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경영과 조리가 융합된 융복합 학과로 개설해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한국경영컨설팅학회 주관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장려상 등 4팀이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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