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수확철 맞은 ‘장성체리’ 도매시장 첫 입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수확철 맞은 ‘장성체리’ 도매시장 첫 입점

1시군 1특화사업 일환...2023년까지 3년간 10억 원 투입

장성군이 재배한 체리가 수확철을 맞이해 도매시장에 처음 입점됐다.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고급 과일인 체리는 항혈전 효능이 뛰어나다. ‘체리 7알에 아스피린 1알의 효과가 있다’고 할 정도다. 항산화 작용도 우수해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 좋으며 성인병도 예방해준다.

▲장성군이 재배한 체리가 수확철을 맞이해 도매시장에 처음 입점됐다ⓒ장성군

장성군은 전라남도 공모사업(1시군 1특화작목 육성)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체리 특화작목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0억 원 규모로 2023년까지 3년간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육성사업을 통해 ▲신규과원 조성 ▲체리 전용 비가림시설 지원 ▲체리 농가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장성 지역 내 체리 재배 농가 규모는 총 25농가 5.5헥타르(ha)다. 체리연구회를 중심으로 재배정보 교류와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수확 중인 품종은 당도가 높은 타이톤을 비롯해 조대과와 레이니어, 좌등금이다. 체리 수확은 6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장성군 관계자는 “도시 브랜드인 옐로우시티(Yellow city) 장성에 어울리는 노란색 체리를 추가로 육성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라며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