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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도정지지율 60%대 기록하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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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도정지지율 60%대 기록하며 1위

김영록 전남도지사 2위, 박형준 부산시장 3위, 오세훈 서울시장 4위 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 17명의 광역자치단체장 중 1위를 기록했다.

8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재명 도지사의 '잘한다'라는 긍정평가는 전월(62.5%)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62.9%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대의 긍정평가를 기록하며,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로 57.0%로 2위, 지난 4.7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박형준 부산시장(51.0%)과 오세훈 서울시장(50.9%)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철우 경북지사(50.2%)가 5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49.1%)이 6위로 조사돼 상위권에 올랐다.

5월 조사에서 광역단체장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5.5%(-0.1%포인트, 4월 45.6%)였으며, 평균 부정평가는 40.7%(-0.2%포인트, 4월 40.9%)로 집계됐다.

한편, 전국 광역시도 구민 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서울시가 5.2%포인트 오른 66.0%의 만족도로 1위를 기록했다. 서울시가 1위를 기록한 것은 2019년 1월 이후 29개월 만이다.

경기도는 2.8%포인트 내린 63.4%로 2위, 제주특별자치도는 1.6%포인트 내린 61.2%로 3위를 나타냈다.

이어 전남(-1.8%포인트, 60.9%) 4위, 부산(+5.1%포인트, 59.7%)이 5위, 세종(4.4%포인트, 57.0%)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5월 조사에서 17개 광역시도 전체의 평균 주민 생활 만족도는 55.7%(+0.5%포인트, 4월 55.2%)로, 평균 불만족도는 38.2%(-0.4%포인트, 4월 38.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4월(23일~30일)과 5월(24일~31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2%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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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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