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학생들에게 근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부업활동을 할 대학생 160명을 모집한다.
선발되는 학생들은 양구군 산하 시설에서 15일간 하루 8시간씩 방역, 시설관리,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15일을 모두 근무하면 125만여 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16일 낮 12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접수하며, 18일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부업활동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7일 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대학)에 재적을 둔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모집인원의 20% 이내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및 그 자녀, 다자녀가구(자녀가 3명 이상)의 자녀로 우선 선발하며, 장거리 대중교통이 불편한 동면, 방산면, 해안면은 희망지역으로 별도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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