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세탁세제 제조 및 수출기업인 ㈜아이엠이 7일 포항시를 방문해 저소득가구를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액체 세탁세제(3L) 8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액체 세탁세제는 99.9% 친환경 천연유래 식물성 성분으로 환경친화적 세제 제품이다.
㈜아이엠은 이번 기부가 처음이 아니라 매년 남구청, 북구청에 세탁세제를 기부해 경로당,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아이엠은 지난 4년간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를 통해 IP나래프로그램, 글로벌 IP 스타기업 등 다양한 지식재산 관련한 지원사업을 받아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전진만 아이엠 대표이사는 “그간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센터에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아이엠에서 포항시 지역민을 위해 친환경세제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세탁세제는 생필품인 만큼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선순환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은 지난 2019년 미국에 7곳의 총판과 대리점을 구축하고, 국내·해외에 특허 상품권 등 지적재산권 44건이 등록돼 있으며, 2021년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에서 친환경 세탁세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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