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명을 돌파했다.
7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 현재까지 전주의 코로나 확진자는 총 701명이다.
전주의 700번인 전북 2276번 확진자로 서울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어 전주의 701번인 전북 227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중에 있다.
또 확진자의 자택 등 주요 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서고 있다.
전주의 확진자 700명 돌파는 지난 4월 15일 확진자가 600명에 도달한 뒤 53일 만이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2277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