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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의원, “기후시대 대비 새만금 그린 뉴딜의 혁신 거점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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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의원, “기후시대 대비 새만금 그린 뉴딜의 혁신 거점 만들자”

새로운 전북의 시간, 그린 뉴딜 사업 성공 확신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프레시안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전북 군산시를 방문해 새만금은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하는 대한민국의 전초기지라고 생각한다며 그린뉴딜을 성공시킬 때 전북의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7일 군산시청을 찾은 심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당 대표를 그만두고 나서 오랜만에 지역방문을 시작해 전북 군산시를 찾게 됐다며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전북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상정 의원은 먼저 새만금 사업에 대해 재생에너지의 생산과 순환, RE100단지, 실증클러스터, 전기자동차 생산과 태양광 충전 배터리 산업의 융합 등은 하늘이 준 기회라며 이번 방문이 그 기회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를 모색하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새만금 사업과 그린뉴딜의 성패는 지역 및 민간과의 협력체제에 달려 있기에 양충모 새만금청장을 만나 도민회의의 문제인식을 전달하고 사업추진 전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요청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심 의원은 새만금 사업 추진에 있어 구체적으로 지난 20년 동안 4조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패한 새만금 담수호 계획의 철회를 책임 있게 결정해야 하고 전면적인 해수유통 방안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상정 의원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은 철저히 환경 친화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과정애서 대기업과 대자본에 대한 특혜가 있는가를 점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심 의원은 “대한민국 뿐 만 아니라 지금 전북은 거대한 대전환의 도전과 응전에 놓여 있다”며 “새로운 전북의 시간은 다양한 이견들을 드러내놓고 토론하면서 도전적인 합의를 이루어내야 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저는 새만금이 그린뉴딜의 세계적인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전북 지역경제 발전과 도민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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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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