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7일, '원대로 둥근빛 홍보단'(서포터즈)의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학과와 홍보에 관심 있는 재학생 45명으로 구성된 '원대로 둥근빛 홍보단'은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홍보를 비롯해 대학입학 정보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입학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원광대는 "2018학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한 둥근빛 홍보단은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과정보 제공 및 대학 홍보를 통해 친근감 있는 입학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교내 60주년 기념관에서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서정석 입학관리처장은 "선배로서 우리 대학에서 배우고 경험한 좋은 것들을 후배들에게 잘 전달하고 안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광대 둥근빛 홍보단은 학과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선배로서 자신의 학습법을 공유하고, 자신의 대학생활 노하우를 전하며, 입시에 지친 후배들을 격려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 방문 고교 재학생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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