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해부터 화암동굴 내 암반수 수질 성분 검사를 마치고 뷰티바이오융합 미니클러스터와 사전 협의를 통해 다양한 화장품 원료로서의 가치를 검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암동굴에서 흘러나오는 암반수와 정선군의 고려엉겅퀴 등 임산물을 활용한 뷰티바이오 소재 및 제품을 개발하고 정선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판매·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선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홍규학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화암동굴수를 활용한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진흥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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