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향토산업육성사업인 로컬푸드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은 6월 로컬푸드 직매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매장 판매 활성화와 지역내 체험 경영체의 로컬푸드 체험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프로그램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3만원이상 구입한 고객 50명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고 올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내 로컬푸드 농가 블루베리, 매실, 사과 등을 재료로 활용해 제철 농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이음빵집의 ‘블루베리 케이크 만들기’, 외갓집마을의 ‘매실청 만들기’, 두월노을마을의 ‘냅킨 에코백 만들기’, 로컬 출하회의 ‘사과 애플 만들기’로 구성되며 13:00시부터 17:00까지 제품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하겠다”며, “이번 체험행사에 시민들의 참여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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