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일 ‘2021년 경북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요건검토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경도공업, 담따프레시, 명산, 새해성, 엠디산업, 영남테크놀로지, 예스코리아, 용진, 지텍, 코리아식품, 코아시스템, 태산, 프로그린테크, 한독, 한승케미칼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주력산업별로 보면 첨단신소재부품가공 7개사, 친환경융합섬유소재 4개사, 지능형디지털기기 2개사, 라이프케어뷰티 2개사가 선정됐고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147억이며 평균 수출액은 46억, 평균 고용인원은 43명이다.
올해 경북지역 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중장기 아이템발굴을 위한 성장전략수립과 마케팅전략수립을 비롯해 R&D기획, 전담PM 컨설팅 등 최대 4500만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차년도에는 최대 4억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힘을 내 견뎌주고 있는 중소기업에 감사를 표한다”며 “위기극복을 위해 올해도 스타기업을 선정하고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