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학대피해아동 상담실 갖춰...아동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학대피해아동 상담실 갖춰...아동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경북 포항시가 시청 공간을 활용해 '학대피해아동' 상담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약 70.22㎡ 규모의 두 곳의 상담실과 아동놀이실 한곳을 갖추고 비상벨과 함께 CCTV를 설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청 내 개소한 아동상담실을 둘러보고 있다. ⓒ 포항시 제공

이에 아동상담실은 ‘학대피해아동 및 행위자 조사․상담, 요보호아동 상담, 사례판단회의, 기타 비밀보장을 필요로 하는 상담 등을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

시는 그동안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그동안 시청 내 마땅한 공간이 없어 민간기관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실을 이용해 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22년 아동학대 업무 공공화 전면 시행을 목표로 아동학대 신고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과 함께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