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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50억 원 규모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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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5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신규고용 100명, 청산산업단지 활성화 기대

▲충북 옥천군이 4일 군청 회의실에서 3개 기업과 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옥천군

충북 옥천군이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옥천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는 김재종 군수와 ㈜삼원팜텍(대표이사 강정희)‧㈜신성엠텍 (대표이사 최은석)‧㈜코엔켐(대표이사 이한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0억 원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업체의 투자유치로 1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옥천테크노밸리’는 88%, ‘청산산업단지’는 93% 분양률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이날 투자협약 3개 기업 중 2개 기업이 청산산업단지에 입주해 청산면(청산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신성엠텍은 현재, 청산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으로 식품 첨가물(조미료, 향신료)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공장 증설을 위한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주)코엔켐은 일본‧독일‧프랑스‧이탈리아‧미국 업체로부터 전량 수입해 오던 철강 선재 냉간 신선 윤활제를 지난 10여 년에 걸쳐 독자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국내외 제강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이 제품은 철강 선재의 품질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소재다.

옥천테크노밸리에 입주예정인 ㈜삼원팜텍은 옥천테크노밸리 5132㎡ 부지에 70억 원을 투자해 6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방침이다. 동물용의약품(살균 소독제‧항생제‧영양제)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국토 중심이라는 장점 등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 내 유관기업과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해 옥천군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옥천의 미래 가치를 믿고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용창출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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