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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9월까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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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9월까지 추진

음식점·급식시설 등 800여 곳 신청 독려...360곳 인증 목표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관내 식당과 급식시설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신청 독려에 나섰다.

최근 중국산 김치 위생 문제 논란으로 식당 등의 국산 김치 사용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마크ⓒ화순군

이에 전라남도와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는 전남산 김치 소비 촉진을 위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유통업체로부터 구매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과 급식업체를 ‘국산김치 사용업소’로 인증하는 제도다.

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식협회 등으로 구성된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에서 신청 업체를 심의하고 인증마크를 교부한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매년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한다.

인증을 희망하는 음식점, 기관, 업체는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 내역 등을 ㈔대한민국김치협회에 서면이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화순군은 6월 한 달을 인증 신청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재 급식시설과 음식점 80곳이 인증 신청을 완료했고 360곳 인증을 목표로 관내 학교 급식시설 31곳을 비롯해 공공기관 구내식당과 일반음식점 800여 곳에 적극적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소비자 알 권리 보장과 국산김치 소비 촉진을 위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에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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