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3일 천안시 5명, 서산시 1명, 당진시 1명, 공주시 1명 등 도내에서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 확진자는 충남 3571번부터 충남 3573번까지, 충남 3576번, 충남 3577번으로 대전 2009번의 접촉자, 충남 3391번의 접촉자, 충남 3571번의 접촉자, 서울 송파구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 중인자로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천안우리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과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충남 3576번 확진자는 경기도로 이관 조치 됐다. 지역 누계는 1299명이다.
서산시 확진자는 충남 3574번으로 충남 3557번 확진자와 접촉해 서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273명이다.
당진시 확진자는 충남 3575번으로 충남 3453번 확진자와 접촉해 당진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381명이다.
공주시 확진자는 충남 3579번으로 세종 463번 확진자와 접촉해 공주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152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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