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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호프집발 집단감염 관련 울산서도 1명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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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호프집발 집단감염 관련 울산서도 1명 확진 판정

시 방역당국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 진행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울산에서 전남 순천 호프집발 감염 규모가 커지고 있다.

울산시는 4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 총 누계 확진자는 2618명이라고 밝혔다.

▲ 의료진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이날 나온 확진자 2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고 1명은 전남 순천 호프집 집단감염 관련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들의 거주지 방역을 마친 상태로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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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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