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계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정읍 체리가 새콤달콤한 맛과 영양으로 다시 찾아왔다.
정읍 체리는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철분과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과일.
특히 노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여기에 정읍 체리는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과육이 두꺼운 단맛 위주의 수입 체리에 비해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북 정읍시는 최근 농산물 소비트랜드에 발맞춰 수년 전부터 유망과수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2011년 전부터 정읍 체리를 본격적으로 재배했다.
한편 현재 정읍에서는 28개 농가가 12㏊를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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