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동 행정복지센터가 3일 기존 청사 부지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했다.
신청사 개청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식재,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속에 새 청사가 완공됐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청사는 기존 의창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241㎡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종합민원실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요가실, 정보화교육장, 미술실, 말과 글 교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됐다.
개청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박완수 국회의원,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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