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코로나19 유행, 대규모 산불 및 지진 발생 등 자연재난으로 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하절기 도래전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수립 및 안전관리자 교육 훈련, 책임보험가입 여부, 소방·가스·전기시설 관리상태, 하절기 재난 대응 대책, 시설물·급식위생안전관리, 감염병 관리대책 등이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에 자체 점검을 실시토록하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 중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완·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개선 조치하고 법령위반 및 부당사항 발견 시에는 행정처분 등 관계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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