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에서 3일 가족 간 n차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태백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평창 방문 후 확진된 확진자의 가족인 이들 3명은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태백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평창 방문 후 확진된 확진자의 가족인 이들 3명은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중인 이들 확진자 가족 3명이 빠른 시간 내 증상이 발현됨에 따라 자가격리 전과 후 동선 파악 등 선제적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평창 18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는 8명으로 늘어나면서 태백시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4월까지 8명에 불과했던 태백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5월 백산발 10명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3차례 집단 감염이 지속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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