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포항제철소는 2일 포항시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및 포항시 건강가정‧다문화가정 지원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1억 원 상당의 온라인 학습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과 포스코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되며, 전달된 학습키트는 온라인 학습 수강권과 태블릿pc 등 아동들의 온라인 학습을 위한 기기와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는 포스코 남수희 포항제철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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