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충북도는 2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나와 누계 2962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3, 충주 2, 보은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60대 1명과 40대 2명으로 ‘충북 2958번’~‘충북 2959번’, ‘충북 2962번’으로 기록됐다. 60대 확진자는 ‘충북 282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40대의 2959번 확진자는 무증상 선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감염 경로 불명으로 파악됐다. 모두 무증상이다. 또 다른 40대 2962번 확진자도 증상발현에 의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두통과 인후통을 보이고 있고, 동거인은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모두 1178명으로 늘었다.
충주 확진자는 30대와 40대 외국인으로 ‘충북 2957번’, ‘충북 2960번’으로 기록됐다. 30대 확진자는‘충북 2808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기침 증상을 보이고 있다. 40대 외국인 확진자는 ‘충북 2828번’ 확진자의 동료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무증상이다. 지역 확진자 누계는 280명이 됐다.
보은 확진자는 60대로 감염 경로 불명이다. ‘충북 2961번’으로 기록됐다. 근육통과 인후통을 보이고 있고, 동거인은 1명이다. 지역 확진자는 25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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