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초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승마장인 영광 승마장에서 학생승마체험하세요!
영광 승마장에서는 지역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학생승마체험은 한국마사회가 강습비의 70%를 지원하고 있어 참가 학생 들은 개인 당 30%의 강습비를 부담하면 질 높은 승마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지자체인 영광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영광 승마장은 한국마사회 힐링승마 협력시설 체험승마장으로 지정 받아 수년 간 운영되고 있다.
학생승마체험 참가 대상은 초·중·고등학생까지이며 강습 과정은 초급 과정으로 매주 2회 씩 전체 10회가 진행된다.
공공승마장인 영광승마장은 총 부지면적 24,744㎡에 시설면적 4,524㎡의 규모로 관리사·샤워실·마방· 교육관·마장·방목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전문 마필교육을 이수한 3명의 승마 교관이 강습하고 있다.
군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33억 원을 투입해 영광 실내승마장을 신축할 예정으로 기상에 관계없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전천후 승마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승마는 신체 단련은 물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 안정 효과가 큰 운동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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