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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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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본격 착수

34억 원 투입, 태양광·태양열 373개소 10월까지 설치

구례군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등 34억 원의 사업비를 최종 확보해 이번 달부터 설치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사업은 주택, 상가, 공공기관 등에 대해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합해 보급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 및 지역주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에너지 복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구례군청 전경ⓒ구례군

군은 지난 1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컨소시엄 업체를 통해 사업 대상지인 구례읍, 마산면 373개소를 현장 방문하고 설치 장소 등을 확정했다. 사업은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20% 정도의 자부담으로 저렴하게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가계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2022년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광의면, 산동면을 대상으로 총 30억 원 규모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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