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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누리는, 시민이 행복한 진주가 되다”

어르신 선호도 1위 파크골프장 조성, 장애인 재활 돕는 문화체육센터 건립 박차

경남 진주시는 다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품격 높은 문화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시대의 맞춤형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해 사회참여가 소외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그중에서도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체육시설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체육시설 공급을 확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송백리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있다.ⓒ진주시

시는 금산면 송백리 하천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어르신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파크골프장 36홀 1개소, 그라운드 골프장 2면, 게이트볼장 6면을 조성하는 사업을 지난 3월 착공해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또한 금산 송백지구에는 체육시설과 더불어 산책과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수변형 테마공원이 함께 조성돼 많은 시민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산면 중천리 남강변에 조성된 ‘와룡지구 체육시설’은 지난 3월 개방된 이후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동부권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와룡지구 체육시설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6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남강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원’의 테마 구역 중 하나로 야구장 2면, 축구장 1면, 간이야구장 2면, 족구장 1면, 농구장 1면, 풋살장 1면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랜 기간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했던 지역의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남강변 생태환경과 어우러져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기 명소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조감도.ⓒ진주시

시는 지역내 1만7000여 명 장애인의 오랜 염원을 담은 장애인 문화체육센터(장애인 센터)를 오는 6월 착공해 2022년 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장애인 센터는 2019년 생활 SOC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135억 원을 들여 상대동 모덕체육공원 내 연면적 4419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장애인 재활치료와 일반인을 위한 수중운동실과 수영장, 휠체어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이 건립되며 2층에는 장애인 체력증진을 위한 헬스장, 체력측정 공간, 다목적실과 함께 휴게시설인 카페테리아와 작은 도서관이 건립돼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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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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