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생 취업 역량 향상 위한 실전 캠프 성료

- 취업 트렌드 파악 통한 맞춤형 전략 수립

ⓒ군산대학교

전북군산대학교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과 대학일자리센터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군산 라마다 호텔에서 “2021 성공취업 실전 취업캠프”를 개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프는 사업단 참여학과 4학년 재학생을 상대로 진행되었으며, 매일 학생들의 체온을 재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업 중 페이스실드 착용, 적절한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였다.

캠프는 구직활동을 시작하는 사업단 참여학과(나노화학공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4학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채용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에 대비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기업들의 채용 경향을 살펴보고 각 기업에 대해 분석하는 방법을 익혀 취업 전략을 수립하였다. 그리고 본인의 인성과 역량, 희망하는 직무 중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며 실제로 작성한 자기소개서로 컨설팅을 받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자기소개서 작성 후에는 입사 면접에 대한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면접 예절에 대해 배웠고, 1분 스피치 연습 및 모의 면접을 서로 진행하며 면접관과 면접자의 입장 모두를 경험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화학과 오현민 학생은 “단순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것만이 아니라, 전략을 세워 나에게 맞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만족스러웠다”고 하였다.

이 캠프를 기획한 심중표 단장 (나노화학공학과 교수)은 “학생들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취업 전략을 통해 한층 더 심도있게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하였다.

도내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청년취업 및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 사업단은 이후에도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사업단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