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 드림스타트는 2021년 ‘LS드림사이언스 클래스 15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사업전담 현장교사 채용을 완료하고, 6월 중 참여아동 모집 및 선발을 거쳐,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과학분야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과학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LS그룹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분야에 재능과 관심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을 키우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프로그램은 LS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과학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이공계열 학과 대학생을 선발해 멘토로 활동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아동들은 다양한 과학 키트를 직접 만들고 실습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욕구를 고취하는 등, 아동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아동들이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동해시 드림스타트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 드림스타트는 LS 드림사이언스 클래스 2기(2013년)사업부터 2020년 14기까지 사업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LS 그룹으로부터 1억 4162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해왔다.
그동안 매회 20명 총 260명의 아동에게 과학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전달과 다양한 과학 수업을 진행하며, 실습 경험이 부족하던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