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사업비 21억 원 중 도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3개 사업 분야로 추진하게 된다.
영월군은 강원도 유일의 공역과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이 있으며 이를 활용해 드론전용비행시험장 일대에 드론 관련 산업인프라를 조성해 집약시키고 세경대와 협업한 유인 드론 개발과 연구, 전국 드론교육에 대비한 드론 교육장을 조성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드론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영월읍 덕포리 드론 전용비행 시험장 인근 일원에 고정익 활주로, 드론 이착륙장 등 인프라를 조성해 드론기업들이 테스트 할 수 있는 여건을 추가 확충하게 된다.
또한, 세경대 전기자동차드론학과에서는 유인드론 개발과 연구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드론 관련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며 전국 드론교육에 대비한 교육장을 조성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확보하고 있다”며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드론의 개발, 전국 드론교육과 같은 다방면 사업에 도전함으로써 영월군을 드론도시로 알리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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